요코하마 VS 소프트뱅크

요코하마 선발투수 - 오누키 신이치

오누키 신이치는 올시즌 16경기 7승 7패 95이닝 36실점 방어율 2.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 150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2종류의 투심 패스트볼, 스플리터를 주로 구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슬라이더, 커브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을 구사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변화구를 구사하고 다양한 코스를 활용하다보니 삼진을 잡아내는 비율은 적지만
볼들의 회전력과 커브웍이 무척이나 좋기 때문에포심으로 카운트를 끌고 온 다음 
투심이나 여러 변화구를 통해 땅볼을 양산해내는 땅볼 투수입니다.
5~^월의 경기에서는 4연패를 기록하며 2점대의 방어율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5연승을 달성하는 등 다시금 투구 안정감을 확실히 찾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직전 2경기에서는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단 1개의 볼넷만을 내어주며
단점으로 뽑히던 제구 문제까지 확실히 해결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프트뱅크 선발투수 - 리반 모이넬로

리반 모이넬로는 올시즌 26경기 12승 5패 169이닝 41실점 방어율 1.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 157km/h, 평균 구속 153km/h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는 좌완 강속구 투수로
패스트볼 50%에 나머지 세 변화구를 골고루 섞어 던지고 있는데 패스트볼도 위력적이지만 
이 선수의 진짜 장점은 세가지 변화구가 모두 엄청난 각도로 꺾인다는 점입니다.
타자 입장에서는 150~5km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폭포수 같은 커브 2가지만 있어도 상대하기 힘든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역시 생각하며 컨택해야 하니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단 체구가 작고 마른 편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지 않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
선발보다는 계투에 적합하는 평도 돌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9월 3일 니혼햄전에서의 3이닝 6실점 패밸를 데외하고는 매우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 시즌 요코하마와의 2번의 경기에서는 불펜으로 등판에 1.2이닝을 0실점으로 막아냈으며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8이닝 1실점의 성적으로 승리를 따낸 바가 있습니다.


2024년 10월 27일 요코하마 소프트뱅크 < 결과 예측 >

일본 시리즈 첫번째 경기에서는 소프트뱅크가 5: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양팀 모두 나란히 안타 9개와 볼넷 0개를 기록했는데
확실히 소프트뱅크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던 모습이 잦았으며
소프트뱅크는 단 2명의 불펜만을 소모했지만
위험상황이 많았던 요코하마는 안드레 잭스 선발이 4.2이닝을 소화한 뒤
5명의 불펜을 기용하는 등 불펜 소모까지 컸던 일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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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선발 오누키 신이치 선수의 경우 최근 행보가 무척이나 좋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NPB내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소프트뱅크를 상대한 경험이 없으며
확실히 소프트뱅크 선발 리반 모이넬로보다는 안정감이 적은 것이 사실이기에
시리즈 1차전과 달리 선발 싸움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 투수들의 연략으로 인해 기준점이 5.5로 낮게 책정되어 있는데
요코하마 및 소프트뱅크 모두 화력 측면에서 좋은 팀들이고
불펜에서 또다시 많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소프트뱅크 승과 함께 기준점 5.5점 오버 양상으로의 접근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승패 :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 70%
언더오버 : 기준점 5.5점 오버 가능성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