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MLB 경기 분석
토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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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16:57
밀워키 VS 세인트루이스
밀워키 선발투수 - 애런 시베일
애런 시베일은 올시즌 26경기 5승 8패 135.1이닝 73실점 방어율 4.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속, 구위는 모든 구종이 리그 평균보다 아래지만,
다양한 구종과 준수한 제구력으로 적당히 맞춰잡는 유형의 우완 피네스 피처로
커터를 중심으로 패스트볼, 슬라이더 및 스플리터를 간혼 구사하고 있습니다.
본래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였지만 2019시즌부터 구속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볼의 회전력이 떨어지는 날에는 수많은 장타를 내어주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경기들에서는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최근 10경기에서 방어율 3.67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7삼진 2볼넷의 성적을 거두며
5경기 3승 1패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시즌 이후로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 스티븐 메츠
스티븐 메츠는 올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1승 2패 27.2이닝 22실점 방어율 6.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2마일 최고 97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투 스트라이크 이후 70마일 중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마이너 시절 슬라이더 대신 배워 좋지 않은 수준의 제구를 메이저에서 던지기 위해 잘 연마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 이후론 포심은 아예 버리고 투심, 싱커 등으로 대신하고 커브 비중을 내린 만큼
슬라이더 비중을 늘려서 에이스급 비율스탯을 찍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구 불안은 고쳐지지 않아서 홈런을 많이 얻어맞는 데다
이닝 소화력이 부족해서 팀의 투수 로테이션을 자주 꼬이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올시즌은 유독 제구 문제가 극심해지고 있는데
첫 2번의 등판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안정적인 경기 내용을 만들어냈지만
이후 4번의 경기에서 심각한 수준의 경기력을 이어왔습니다.
4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4.1이닝 7실점, 5월 1일 디트로이트전에서 3.1이닝 4실점의
형편없는 투구를 던진 이후 다시 마이너에서 투구 조정 기간을 거쳤지만
사실상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 VS 세인트루이스 2024년 9월 4일 MLB 분석 < 결과 예측 >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밀워키가 9:3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타율 자체는 비슷했지만 밀워키는 한번 몰아칠때 타선의 집중력을 보였으며
홈런을 3방이나 터뜨리면서 높은 점수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상대 선발 안드레 팰런트와, 불펜 라일리 오브라이언을 완벽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수 매치업에서도 완벽한 승기를 따낸 일정이였습니다.
확실히 팀타율, 팀방어율, 최근 분위기 모두에서 밀워키가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인데
시리즈 2차전 선발 매치업에서도 큰 우위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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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 드렸듯이 애런 시베일의 경우 시즌 중반부 부진을 깨내고
최근 경기들에서 안정감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스티븐 메츠는 시즌 초반 최악의 투구로 마이너 리그에서 투구 조정 기간을 거쳤지만
제구 및 이닝 소화 문제를 완벽히 해결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겪고 있는 불펜 불안도 이번 일정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승패 : 밀워키 승리 가능성 90%
언더오버 : 기준점 8.5 오버 가능성 70%
밀워키 선발투수 - 애런 시베일
애런 시베일은 올시즌 26경기 5승 8패 135.1이닝 73실점 방어율 4.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속, 구위는 모든 구종이 리그 평균보다 아래지만,
다양한 구종과 준수한 제구력으로 적당히 맞춰잡는 유형의 우완 피네스 피처로
커터를 중심으로 패스트볼, 슬라이더 및 스플리터를 간혼 구사하고 있습니다.
본래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였지만 2019시즌부터 구속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볼의 회전력이 떨어지는 날에는 수많은 장타를 내어주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경기들에서는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최근 10경기에서 방어율 3.67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7삼진 2볼넷의 성적을 거두며
5경기 3승 1패의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시즌 이후로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 스티븐 메츠
스티븐 메츠는 올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1승 2패 27.2이닝 22실점 방어율 6.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2마일 최고 97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투 스트라이크 이후 70마일 중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마이너 시절 슬라이더 대신 배워 좋지 않은 수준의 제구를 메이저에서 던지기 위해 잘 연마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7년 이후론 포심은 아예 버리고 투심, 싱커 등으로 대신하고 커브 비중을 내린 만큼
슬라이더 비중을 늘려서 에이스급 비율스탯을 찍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구 불안은 고쳐지지 않아서 홈런을 많이 얻어맞는 데다
이닝 소화력이 부족해서 팀의 투수 로테이션을 자주 꼬이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올시즌은 유독 제구 문제가 극심해지고 있는데
첫 2번의 등판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안정적인 경기 내용을 만들어냈지만
이후 4번의 경기에서 심각한 수준의 경기력을 이어왔습니다.
4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4.1이닝 7실점, 5월 1일 디트로이트전에서 3.1이닝 4실점의
형편없는 투구를 던진 이후 다시 마이너에서 투구 조정 기간을 거쳤지만
사실상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 VS 세인트루이스 2024년 9월 4일 MLB 분석 < 결과 예측 >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밀워키가 9:3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타율 자체는 비슷했지만 밀워키는 한번 몰아칠때 타선의 집중력을 보였으며
홈런을 3방이나 터뜨리면서 높은 점수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상대 선발 안드레 팰런트와, 불펜 라일리 오브라이언을 완벽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수 매치업에서도 완벽한 승기를 따낸 일정이였습니다.
확실히 팀타율, 팀방어율, 최근 분위기 모두에서 밀워키가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인데
시리즈 2차전 선발 매치업에서도 큰 우위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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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 드렸듯이 애런 시베일의 경우 시즌 중반부 부진을 깨내고
최근 경기들에서 안정감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스티븐 메츠는 시즌 초반 최악의 투구로 마이너 리그에서 투구 조정 기간을 거쳤지만
제구 및 이닝 소화 문제를 완벽히 해결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겪고 있는 불펜 불안도 이번 일정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승패 : 밀워키 승리 가능성 90%
언더오버 : 기준점 8.5 오버 가능성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