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8일 MLB 경기 분석 (4경기)
토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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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18:17
2024년 9월 8일 볼티모어 탬파베이
볼티모어 선발투수 - 자크 에플린
자크 에플린은 올시즌 24경기 10승 7패 142.1이닝 62실점 방어율 3.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싱커, 커터, 커브, 스위퍼 위주로 던지며 그 외에도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이용하는 전형적인 기교파 투수로
강력한 직구 구위보다는 톰 글래빈과 같이 좌우 코너워크를 이용하며 특
히 우타자 상대로 바깥쪽으로 빠지는 커브와 스위퍼가 일품입니다.
201CM의 큰 신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팔의 떨어지는 각도가 매우 높아 그 위력이 더해지고 있으며
특히나 커터의 위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부근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구종의 위력으로 타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제구까지 장착하고 있어 높은 삼진 비율을 자랑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방어율 2.80을 유지하며 7승 2패의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고 있고
직전 콜로라도전에서는 7이닝 1실점 1자책 4피안타 9삼진 1볼넷의 뛰어난 플레이를 자랑하며 5연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올시즌 탬파베이와의 맞대결에서는 7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거둔 경험까지 있어
이번 일정에서도 QS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 라이언 페피엇
라이언 페피엇은 올시즌 21경기 7승 6패 107.2이닝 50실점 방어율 3.7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포심 패스트볼은 구속은 메이저리그 평균치인 평균 94마일 정도이나,
회전 수와 무브먼트가 매우 좋은 편이기에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80점 만점에 70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페피엇의 주무기는 패스트볼과 똑같은 팔 스윙에서 나오는 체인지업으로,
큰 낙폭으로 타자를 교란에 빠뜨릴 수 있어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 외에는 평범한 수준의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제구인데 물론 체인지업, 패스트볼의 구위로 어느 정도는 상쇄가 가능하지만
페피엇이 상위선발급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제구력 면에서 큰 발전이 필요할 것입니다.
확실히 시즌을 거듭할수록 제구 수준이 개선되고 있는데
22시즌에는 9경기동안 42삼진 27볼넷을 기록한 반면
올시즌 21경기에서는 114개의 삼진과 38개의 볼넷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큰 기복은 없지만 그래도 제구 문제가 붉어지는 날에는
실점대가 조금은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이러한 제구 문제가 다시금 나타나며
3이닝 3실점 3자책 4피안타 1피홈런 4삼진 4볼넷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올시즌 볼티모어와의 맞대결에서는 6이닝 4실점의 성적으로 패배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2024년 9월 8일 MLB 경기 분석 볼티모어 탬파베이 <결과 예측>
시리즈 1차전은 볼티모어가 2: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양팀 투수전 양상의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탬파베이는
군나르 헨더슨과 엠마누엘 리베라 타자가 1타점씩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1차전은 양팀의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번 일정 역시 선발 투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탬파베이 라이언 페피엇 선수의 안정감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더 많은 경기 분석 정보를 원하신다면 인터넷 창에 땅크픽쩜컴 검색해주세요.
최근 경기들에서 무적에 가까운 피칭 내용을 자랑하고 있는 자크 에플린 선수의 피칭에는
열세를 보일 수 밖에 없는 매치업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확실히 전반적인 팀 방어율이나 불펜의 안정감 역시 볼티모어가 훨씬 좋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시리즈 2차전 역시 볼티모어가 탬파베이의 타선을 완벽히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승패 : 볼티모어 승 가능성 80%
언더오버 : 기준점 8점 언더 가능성 70%
ㅡㅡㅡㅡ
2024년 9월 8일 휴스턴 애리조나
휴스턴 선발투수 - 기쿠치 유세이
기쿠치 유세이는 올시즌 28경기 7승 9패 150.2이닝 75실점 방어율 4.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좌완 파이어볼러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아시아 역사상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어깨의 움직임이 크고 유연한 정통 오버핸드 폼에서 나오는 평균 94.9mph에 최고 99mph의 포심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각을 보이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가 주무기이며 포크볼, 커터, 체인지업, 싱커도 구사할수 있습니다.
MLB 진출 2년차인 2020년부터 커터의 비중이 커져서 거의 포심, 커터 투피치에 가깝게 변했으나
토론토로 이적한 2022년부터는 커터를 봉인하다시피 하고 슬라이더의 구속을 높이는 쪽을 선택했고,
일본 시절에 던졌다가 제구의 어려움을 겪어 일본 시절 후기나 메이저 시기에는 비중이 낮았던 체인지업의 비중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LB 진출 이후로는 구속은 더 빨라졌지만 엄청나게 역동적인 좌완 투구폼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포심이
하필이면 스트라이크 존 정중앙에 들어가는 배팅볼이 되는지라 피홈런을 매우 많이 얻어맞고 있다는 단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작 구속이 빨라서 커맨드가 최악이지만 피안타율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탈삼진율은 투피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으나, 볼넷 허용률이 높고 피장타율도 높기 때문에
2022년까지는 실점 생산력이 높은 OPS 피처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올시즌 초 중반부에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대량 실점을 범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행히도 8월 이후의 경기부터는 다시금 안정감을 찾아내며 제구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평귱적으로 6이닝 정도를 2실점 내로 막아내고 있으며
직전 캔자스시티전에서는 7이닝 1실점 1자책 5피안타 12삼진 0볼넷의 성적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올시즌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에서는 4.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바가 있지만
앞서 언급드렸듯이 해당 경기는 시즌 중반부 폼이 좋지 않던 시절의 성적이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는 올시즌 5경기 2승 1패 25.1이닝 15실점 방어율 5.3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구속 92마일의 포심, 89마일의 커터, 86마일의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는 투수이며
이외에도 85마일대의 슬라이더를 간간히 섞어 던지곤 합니다.
구속과 구위가 리그 정상급이라고 보기는 어렵기에 준수한 탈삼진률을 가졌음에도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빈도가 높지는 않은데 따라서 컨디션에 따라 피안타를 많이 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9 이닝당 2-3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되었으며,
무엇보다 펜웨이 파크를 홈으로 썼었음에도 9이닝당 피홈런이 1개에 그칠 정도로
하드힛과 홈런 제어가 잘 되는 투수로 볼 수 있습니다.
단 앞서 언급드린 점처럼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만큼
구속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날에는 확실히 자책을 많이 범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게 무너지는 경우는 적긴 하지만 이러한 경향들로 인해 실점대가 높아지면서
낮은 방어율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 29일 뉴욕메츠전에서는 5.1이닝 5실점, 직전 LA다저스전에서는 4이닝 3실점 투구를 던지며
다소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으며
올시즌 맞대결 전적은 없지만 22,23시즌 모두 휴스턴을 상대로 좋지 못한 방어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4년 9월 8일 MLB 경기 분석 휴스턴 VS 애리조나 <결과 예측>
휴스턴은 신시내티와의 시리즈에서 3연패를 당하며 5연승이 중단되었엇지만
애리조나와의 1시리즈 1차전에서 8: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안타를 무려 12개나 기록하였으며 홈런 2방까지 성공시킨 가운데
투수진이 애리조나의 타선을 안타 단 2개로 묶어내며 압도적인 실력차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선발 투수들의 방어율만 놓고 본다면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다고 판단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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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기쿠치 유세이 선수는 시즌 초중반의 부진을 벗어내고 최근 폼을 되찾은 상태이지만
로드리게즈 선수는 컨디션 난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오히려 최근 경기들에서 폼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1차전에서 보인 전반적인 공-수 밸런스와 선발 투수의 격차를 생각해본다면
이번 일정 역시 휴스턴이 손쉽게 경기 주도권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승패 : 휴스턴 승리 가능성 80%
언더오버 : 기준점 8.5점 언더 가능성 60%
ㅡㅡㅡㅡ
2024년 9월 8일 세인트루이스 시애틀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 카일 깁슨
카일 깁슨은 올시즌 26경기 8승 6패 147.2이닝 77실점 방어율 4.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전력이 무척이나 좋아 중간에 뚝 떨어지는 폭이 좋은 커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패스트볼에 더불어 체인지업을 뛰어난 폼으로 구사할 수 있는 쓰리피쳐 유형의 투수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닝 소화 능력이 준수하며 큰 기복없이 실점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이 강점.
제구력이 준수해 삼진을 잡아내는 비율도 좋지만
짧은 피안타 남용으로 인해 한 사이클에서 갑작스레 점수를 내어주는 경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8월달 이후 5번의 경기중 2경기에서 엄청난 피홈런 남용으로 인해 실점이 매우 높아졌는데
해당 경기들에서는 멘탈 관리까지 되지 않으며 수많은 자책을 기록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다행히도 직전 뉴욕양키스전에서는 7이닝 1실점 1자책 5피안타 6삼진 0볼넷의 성적으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시애틀과의 2번의 맞대결에서는 8.1이닝 14실점 방어율 15.12를 기
시애틀 선발투수 - 로건 길버트
로건 길버트는 올시즌 28경기 7승 10패 177.2이닝 71실점 방어율 3.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을 웃도는 90마일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최대 93마일까지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와 너클커브를 주로 구사하며,
이후 스플리터를 추가해 구사율을 서서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제구력이 좋은 편이고 피칭 스타일도 공격적이라 볼넷을 적게 허용하며
또한 2m에 가까운 큰 키를 십분 활용하여 메이저리그에서 익스텐션이 가장 긴 투수 중 하나입니다.
단점은 패스트볼의 구위가 생각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점으로
구속과 제구는 준수하나 회전수나 무브먼트가 평균 이하라 하드히트 허용률과 평균 타구 속도가 높은 편입니다.
결국 투수친화적인 홈구장 T-모바일 파크와 준수한 팀 수비의 덕을 보고 있는데
반대로 보면 그러한 팀 여건을 잘 이용한 투구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최근 경기들을 보면 호투와 실투를 오가는 양상을 볼 수 있는데
홈 경기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지고 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대량 실점을 범하는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8월 28일 홈경기였던 탬파베이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피칭을 던졌지만
직전 원정이였던 오클랜드전에서는 6이닝 4실점 투구를 펼쳤던 것이 이에 대한 방증입니다.
2024년 9월 8일 MLB 분석글 세인트루이스 대 시애틀
<결과 예측>
시리즈 1차전에서는 시애틀이 6;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가 11:5개의 차이로 타격감에서 크게 앞섰으며
상대 선발 에릭 페디로는 단 1득점 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뒤이어 올라온 5명의 불펜을 완벽히 제어하며 5득점을 더 뽑아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일정에는 로건 길버트 선발 투수가 등판하게 되는데
홈-원정 간의 격차가 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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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에서만큼은 에이스의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호투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카일 깁슨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유독 시애틀 타선을 상대로 약한 모습이 이어졌으며
직전 경기를 제외하고는 컨디션 난조가 이어졌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큰 기대치를 갖기 힘든 상태로 보입니다.
이러한 양팀의 격차를 생각해보았을 때 2차전 역시 시애틀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승패 : 시애틀 승리 가능성 80%
언더오버 : 기준점 7점 오버 가능성 70%
ㅡㅡㅡㅡ
2024년 9월 8일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 딜런 시스
딜런 시스는 올시즌 29경기 12승 10패 164이닝 73실점 방어율 3.6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7마일의 패스트볼, 86마일의 슬라이더와 함께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구속 뿐만 아니라 회전수, 헛스윙 유도율 모두 최상위권의 구위를 자랑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런 구위를 바탕으로 삼진을 잘 잡는데,
2021 시즌에는 9이닝당 탈삼진 12.3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오른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구는 그리 좋지 않아 볼넷과 폭투가 많은 데다가
이닝을 길게 소화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습니다.
특히나 23시즌에는 본인의 최고 구질인 슬라이더의 비중을 대폭 늘리고,
체인지업을 버리는 등 3피치 투수 유형을 바뀌었지만
고질적인 제구 문제가 더욱 심해지면서 방어율이 2배이상 치솟는 문제를 나타냈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이후 7월달의 경기까지 폼을 극도로 끌어올리며 안정감을 가져갔지만
8월 중순 이후 다시금 제구 문제가 드러나면서 최근 5경기에서 평균 3.6점의 실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전 탬파베이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의 성적을 기록했고
올시즌 샌프란시스코와의 2차레 맞대결에서는 0승 1패 10.2이닝 5실점으로 방어율 3.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 로건 웹
로건 웹은 올시즌 29경기 11승 9패 183.2이닝 73실점 방어율 3.43을 기록중입니다.
20시즌까지는 메이저리그 평균 구속 수준의 평범한 포심과 커브-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으나
21시즌부턴 포심 대신 투심으로 속구를 바꾸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너웍에 찔러넣는 투심이 좋으며, 낙차 좋은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맞춰잡는 투구를 구사하는 것을 즐기며
능숙한 위기관리 능력을 꼽을수 있는데, 병살타 유도 능력이 좋고,
주자가 쌓여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멘탈이 일품입니다.
웹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내구도인데 해마다 180이닝 이상을 꾸준하게 먹어줄것으로 기대받는 투수이며,
부상도 없어서 로테이션을 착실하게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좋은 위기관리 능력과 압도적인 이닝이터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선발투수로서는 최적의 스타일을 가지고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8월의 경기에서는 4연승을 이끌어내는 등 분위기가 무척이나 좋았지만
8월 28일 밀워키전에서 5이닝 4실점, 직전 마이애미전에서는 6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하며
2경기 동안 분위기가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구간동안 제구력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로 인해 볼이 중앙으로 몰리면서 평소에는 잘 내어주지 않던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고 있습니다.
단 올시즌 샌디에이고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 승리는 없지만
13이닝 4실점 방어율 2.77을 기록하고 있고
몇시즌 내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점대 이하의 방어율을 꾸준히 유지중입ㄴ디ㅏ.
2024년 9월 8일 샌디에이고 : 샌프란시스코 경기 분석
<결과 예측>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0경기 3승 7패의 성적을 기록중인데
팀타선이 2할에 미치지 못하며 화력이 크게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리즈 1차전에서도 6개의 안타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를 통해 단 1득점도 따내지 못했으며
마이클 콘포토 타자의 1홈런으로만 점수를 획득하며 5;1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정에는 로건 웹 투수가 등판하게 되어 상대 타선을 확실히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흐름이 매우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리만큼 샌디에이고 타선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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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즌 동안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발투수인만큼 실점 제어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 보이며
불펜의 운영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대량 실점을 내어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단 샌프란시스코의 현 타점을 생각해본다면 샌프란시스코 역시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비등비등한 흐름 속에 투수전 흐름의 그리임 그려지는 일정입니다.
승패 : 샌프란시스코 핸디캡 승 가능성 70%
언더오버 : 기준점 7.5점 언더 가능성 70%
볼티모어 선발투수 - 자크 에플린
자크 에플린은 올시즌 24경기 10승 7패 142.1이닝 62실점 방어율 3.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싱커, 커터, 커브, 스위퍼 위주로 던지며 그 외에도 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이용하는 전형적인 기교파 투수로
강력한 직구 구위보다는 톰 글래빈과 같이 좌우 코너워크를 이용하며 특
히 우타자 상대로 바깥쪽으로 빠지는 커브와 스위퍼가 일품입니다.
201CM의 큰 신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팔의 떨어지는 각도가 매우 높아 그 위력이 더해지고 있으며
특히나 커터의 위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 부근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구종의 위력으로 타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또한 뛰어난 제구까지 장착하고 있어 높은 삼진 비율을 자랑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방어율 2.80을 유지하며 7승 2패의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고 있고
직전 콜로라도전에서는 7이닝 1실점 1자책 4피안타 9삼진 1볼넷의 뛰어난 플레이를 자랑하며 5연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올시즌 탬파베이와의 맞대결에서는 7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를 거둔 경험까지 있어
이번 일정에서도 QS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 라이언 페피엇
라이언 페피엇은 올시즌 21경기 7승 6패 107.2이닝 50실점 방어율 3.7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포심 패스트볼은 구속은 메이저리그 평균치인 평균 94마일 정도이나,
회전 수와 무브먼트가 매우 좋은 편이기에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80점 만점에 70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페피엇의 주무기는 패스트볼과 똑같은 팔 스윙에서 나오는 체인지업으로,
큰 낙폭으로 타자를 교란에 빠뜨릴 수 있어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 외에는 평범한 수준의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단점은 제구인데 물론 체인지업, 패스트볼의 구위로 어느 정도는 상쇄가 가능하지만
페피엇이 상위선발급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제구력 면에서 큰 발전이 필요할 것입니다.
확실히 시즌을 거듭할수록 제구 수준이 개선되고 있는데
22시즌에는 9경기동안 42삼진 27볼넷을 기록한 반면
올시즌 21경기에서는 114개의 삼진과 38개의 볼넷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큰 기복은 없지만 그래도 제구 문제가 붉어지는 날에는
실점대가 조금은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이러한 제구 문제가 다시금 나타나며
3이닝 3실점 3자책 4피안타 1피홈런 4삼진 4볼넷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올시즌 볼티모어와의 맞대결에서는 6이닝 4실점의 성적으로 패배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2024년 9월 8일 MLB 경기 분석 볼티모어 탬파베이 <결과 예측>
시리즈 1차전은 볼티모어가 2:0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양팀 투수전 양상의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탬파베이는
군나르 헨더슨과 엠마누엘 리베라 타자가 1타점씩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리즈 1차전은 양팀의 탄탄한 수비력을 과시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번 일정 역시 선발 투수의 역량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탬파베이 라이언 페피엇 선수의 안정감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더 많은 경기 분석 정보를 원하신다면 인터넷 창에 땅크픽쩜컴 검색해주세요.
최근 경기들에서 무적에 가까운 피칭 내용을 자랑하고 있는 자크 에플린 선수의 피칭에는
열세를 보일 수 밖에 없는 매치업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확실히 전반적인 팀 방어율이나 불펜의 안정감 역시 볼티모어가 훨씬 좋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시리즈 2차전 역시 볼티모어가 탬파베이의 타선을 완벽히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승패 : 볼티모어 승 가능성 80%
언더오버 : 기준점 8점 언더 가능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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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휴스턴 애리조나
휴스턴 선발투수 - 기쿠치 유세이
기쿠치 유세이는 올시즌 28경기 7승 9패 150.2이닝 75실점 방어율 4.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좌완 파이어볼러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아시아 역사상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어깨의 움직임이 크고 유연한 정통 오버핸드 폼에서 나오는 평균 94.9mph에 최고 99mph의 포심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각을 보이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가 주무기이며 포크볼, 커터, 체인지업, 싱커도 구사할수 있습니다.
MLB 진출 2년차인 2020년부터 커터의 비중이 커져서 거의 포심, 커터 투피치에 가깝게 변했으나
토론토로 이적한 2022년부터는 커터를 봉인하다시피 하고 슬라이더의 구속을 높이는 쪽을 선택했고,
일본 시절에 던졌다가 제구의 어려움을 겪어 일본 시절 후기나 메이저 시기에는 비중이 낮았던 체인지업의 비중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MLB 진출 이후로는 구속은 더 빨라졌지만 엄청나게 역동적인 좌완 투구폼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포심이
하필이면 스트라이크 존 정중앙에 들어가는 배팅볼이 되는지라 피홈런을 매우 많이 얻어맞고 있다는 단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작 구속이 빨라서 커맨드가 최악이지만 피안타율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탈삼진율은 투피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으나, 볼넷 허용률이 높고 피장타율도 높기 때문에
2022년까지는 실점 생산력이 높은 OPS 피처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올시즌 초 중반부에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대량 실점을 범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다행히도 8월 이후의 경기부터는 다시금 안정감을 찾아내며 제구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평귱적으로 6이닝 정도를 2실점 내로 막아내고 있으며
직전 캔자스시티전에서는 7이닝 1실점 1자책 5피안타 12삼진 0볼넷의 성적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올시즌 애리조나와의 맞대결에서는 4.2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바가 있지만
앞서 언급드렸듯이 해당 경기는 시즌 중반부 폼이 좋지 않던 시절의 성적이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애리조나 선발투수 -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는 올시즌 5경기 2승 1패 25.1이닝 15실점 방어율 5.3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구속 92마일의 포심, 89마일의 커터, 86마일의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는 투수이며
이외에도 85마일대의 슬라이더를 간간히 섞어 던지곤 합니다.
구속과 구위가 리그 정상급이라고 보기는 어렵기에 준수한 탈삼진률을 가졌음에도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빈도가 높지는 않은데 따라서 컨디션에 따라 피안타를 많이 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9 이닝당 2-3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제구력이 안정되었으며,
무엇보다 펜웨이 파크를 홈으로 썼었음에도 9이닝당 피홈런이 1개에 그칠 정도로
하드힛과 홈런 제어가 잘 되는 투수로 볼 수 있습니다.
단 앞서 언급드린 점처럼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만큼
구속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날에는 확실히 자책을 많이 범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게 무너지는 경우는 적긴 하지만 이러한 경향들로 인해 실점대가 높아지면서
낮은 방어율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 29일 뉴욕메츠전에서는 5.1이닝 5실점, 직전 LA다저스전에서는 4이닝 3실점 투구를 던지며
다소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으며
올시즌 맞대결 전적은 없지만 22,23시즌 모두 휴스턴을 상대로 좋지 못한 방어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4년 9월 8일 MLB 경기 분석 휴스턴 VS 애리조나 <결과 예측>
휴스턴은 신시내티와의 시리즈에서 3연패를 당하며 5연승이 중단되었엇지만
애리조나와의 1시리즈 1차전에서 8: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안타를 무려 12개나 기록하였으며 홈런 2방까지 성공시킨 가운데
투수진이 애리조나의 타선을 안타 단 2개로 묶어내며 압도적인 실력차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선발 투수들의 방어율만 놓고 본다면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다고 판단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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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기쿠치 유세이 선수는 시즌 초중반의 부진을 벗어내고 최근 폼을 되찾은 상태이지만
로드리게즈 선수는 컨디션 난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오히려 최근 경기들에서 폼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1차전에서 보인 전반적인 공-수 밸런스와 선발 투수의 격차를 생각해본다면
이번 일정 역시 휴스턴이 손쉽게 경기 주도권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승패 : 휴스턴 승리 가능성 80%
언더오버 : 기준점 8.5점 언더 가능성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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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세인트루이스 시애틀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 카일 깁슨
카일 깁슨은 올시즌 26경기 8승 6패 147.2이닝 77실점 방어율 4.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전력이 무척이나 좋아 중간에 뚝 떨어지는 폭이 좋은 커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패스트볼에 더불어 체인지업을 뛰어난 폼으로 구사할 수 있는 쓰리피쳐 유형의 투수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닝 소화 능력이 준수하며 큰 기복없이 실점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이 강점.
제구력이 준수해 삼진을 잡아내는 비율도 좋지만
짧은 피안타 남용으로 인해 한 사이클에서 갑작스레 점수를 내어주는 경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8월달 이후 5번의 경기중 2경기에서 엄청난 피홈런 남용으로 인해 실점이 매우 높아졌는데
해당 경기들에서는 멘탈 관리까지 되지 않으며 수많은 자책을 기록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다행히도 직전 뉴욕양키스전에서는 7이닝 1실점 1자책 5피안타 6삼진 0볼넷의 성적으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시애틀과의 2번의 맞대결에서는 8.1이닝 14실점 방어율 15.12를 기
시애틀 선발투수 - 로건 길버트
로건 길버트는 올시즌 28경기 7승 10패 177.2이닝 71실점 방어율 3.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을 웃도는 90마일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최대 93마일까지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와 너클커브를 주로 구사하며,
이후 스플리터를 추가해 구사율을 서서히 늘려가고 있습니다.
제구력이 좋은 편이고 피칭 스타일도 공격적이라 볼넷을 적게 허용하며
또한 2m에 가까운 큰 키를 십분 활용하여 메이저리그에서 익스텐션이 가장 긴 투수 중 하나입니다.
단점은 패스트볼의 구위가 생각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점으로
구속과 제구는 준수하나 회전수나 무브먼트가 평균 이하라 하드히트 허용률과 평균 타구 속도가 높은 편입니다.
결국 투수친화적인 홈구장 T-모바일 파크와 준수한 팀 수비의 덕을 보고 있는데
반대로 보면 그러한 팀 여건을 잘 이용한 투구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최근 경기들을 보면 호투와 실투를 오가는 양상을 볼 수 있는데
홈 경기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지고 있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대량 실점을 범하는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8월 28일 홈경기였던 탬파베이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피칭을 던졌지만
직전 원정이였던 오클랜드전에서는 6이닝 4실점 투구를 펼쳤던 것이 이에 대한 방증입니다.
2024년 9월 8일 MLB 분석글 세인트루이스 대 시애틀
<결과 예측>
시리즈 1차전에서는 시애틀이 6;1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가 11:5개의 차이로 타격감에서 크게 앞섰으며
상대 선발 에릭 페디로는 단 1득점 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뒤이어 올라온 5명의 불펜을 완벽히 제어하며 5득점을 더 뽑아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일정에는 로건 길버트 선발 투수가 등판하게 되는데
홈-원정 간의 격차가 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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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에서만큼은 에이스의 모습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호투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카일 깁슨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유독 시애틀 타선을 상대로 약한 모습이 이어졌으며
직전 경기를 제외하고는 컨디션 난조가 이어졌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큰 기대치를 갖기 힘든 상태로 보입니다.
이러한 양팀의 격차를 생각해보았을 때 2차전 역시 시애틀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승패 : 시애틀 승리 가능성 80%
언더오버 : 기준점 7점 오버 가능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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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 딜런 시스
딜런 시스는 올시즌 29경기 12승 10패 164이닝 73실점 방어율 3.6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97마일의 패스트볼, 86마일의 슬라이더와 함께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우완 파이어볼러로,
구속 뿐만 아니라 회전수, 헛스윙 유도율 모두 최상위권의 구위를 자랑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런 구위를 바탕으로 삼진을 잘 잡는데,
2021 시즌에는 9이닝당 탈삼진 12.3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오른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구는 그리 좋지 않아 볼넷과 폭투가 많은 데다가
이닝을 길게 소화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습니다.
특히나 23시즌에는 본인의 최고 구질인 슬라이더의 비중을 대폭 늘리고,
체인지업을 버리는 등 3피치 투수 유형을 바뀌었지만
고질적인 제구 문제가 더욱 심해지면서 방어율이 2배이상 치솟는 문제를 나타냈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이후 7월달의 경기까지 폼을 극도로 끌어올리며 안정감을 가져갔지만
8월 중순 이후 다시금 제구 문제가 드러나면서 최근 5경기에서 평균 3.6점의 실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전 탬파베이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의 성적을 기록했고
올시즌 샌프란시스코와의 2차레 맞대결에서는 0승 1패 10.2이닝 5실점으로 방어율 3.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 로건 웹
로건 웹은 올시즌 29경기 11승 9패 183.2이닝 73실점 방어율 3.43을 기록중입니다.
20시즌까지는 메이저리그 평균 구속 수준의 평범한 포심과 커브-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으나
21시즌부턴 포심 대신 투심으로 속구를 바꾸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너웍에 찔러넣는 투심이 좋으며, 낙차 좋은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맞춰잡는 투구를 구사하는 것을 즐기며
능숙한 위기관리 능력을 꼽을수 있는데, 병살타 유도 능력이 좋고,
주자가 쌓여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멘탈이 일품입니다.
웹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내구도인데 해마다 180이닝 이상을 꾸준하게 먹어줄것으로 기대받는 투수이며,
부상도 없어서 로테이션을 착실하게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좋은 위기관리 능력과 압도적인 이닝이터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선발투수로서는 최적의 스타일을 가지고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8월의 경기에서는 4연승을 이끌어내는 등 분위기가 무척이나 좋았지만
8월 28일 밀워키전에서 5이닝 4실점, 직전 마이애미전에서는 6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하며
2경기 동안 분위기가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구간동안 제구력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로 인해 볼이 중앙으로 몰리면서 평소에는 잘 내어주지 않던 피홈런을 많이 허용하고 있습니다.
단 올시즌 샌디에이고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 승리는 없지만
13이닝 4실점 방어율 2.77을 기록하고 있고
몇시즌 내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점대 이하의 방어율을 꾸준히 유지중입ㄴ디ㅏ.
2024년 9월 8일 샌디에이고 : 샌프란시스코 경기 분석
<결과 예측>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0경기 3승 7패의 성적을 기록중인데
팀타선이 2할에 미치지 못하며 화력이 크게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리즈 1차전에서도 6개의 안타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를 통해 단 1득점도 따내지 못했으며
마이클 콘포토 타자의 1홈런으로만 점수를 획득하며 5;1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정에는 로건 웹 투수가 등판하게 되어 상대 타선을 확실히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흐름이 매우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리만큼 샌디에이고 타선을 상대로
더 많은 경기 분석 정보를 원하신다면 인터넷 창에 땅크픽쩜컴 검색해주세요.
몇시즌 동안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발투수인만큼 실점 제어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 보이며
불펜의 운영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에 대량 실점을 내어줄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단 샌프란시스코의 현 타점을 생각해본다면 샌프란시스코 역시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비등비등한 흐름 속에 투수전 흐름의 그리임 그려지는 일정입니다.
승패 : 샌프란시스코 핸디캡 승 가능성 70%
언더오버 : 기준점 7.5점 언더 가능성 70%
토팡관리자
